[이태원/한남동 맛집] 핫한 다운타우너 다녀왔어요~

 

다운타우너

 

이태원/한남동 맛집

: 아보카도 버거 맛보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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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연많은 다운타우너 다녀왔어요!

 

지난번에 갔다가 1시간 반 웨이팅이라는

말도안되는 웨이팅때문에 그냥 갔는데요.

이번에는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기다리겠다는

일념하에 다운타우너 먹고왔습니다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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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운타우너는 우선 주차가 안되요!

차를 이용해서 가시는분들은

무조건!!!! 공용주차장에 꼭 차를 대고

그다음에 이동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!

 

▼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고

나갈때는 꼭 정산하고 나가셔야해요^^

지하1층 / 2층 / 3층은 주차장입니다!

 

 

나가시기전에 주차요금 자동납부하시면

훨씬 더 수월하게 나가실 수 있으니깐

기억해두시구요^^

 

주차요금 사전무인정산하는방법

너무 간단하니깐

순서대로 하시면 수월하실거예요~

 

 

 

사실 이태원가게되면 딱 맛집+커피숍

정도만 들리기때문에 한 2시간정도?

길어야 3시간정도만 있으니깐

많이 부담되지 않는 주차요금이예요:)

 

자. 사설이 너무 길었죠?

주차 잘하고나면 조금씩 걸어서

다운타우너로 향해 돌진합니다!

너무 늦게가면 줄이 또 길어지거든요..ㅠㅠ

 

 

▲ 다운타우너 건너편 가게예요

여기도 왠지 다운타우너 덕분에

이득이 좀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~

 

망고양과 짝꿍은 줄을 서긴했는데..

역시나. .너무 긴 줄..ㅠㅠ

1시간 예상해봅니다!

 

 

 

 

 

진짜 1시간 줄서있으면서 땀이 주르륵

그래도 꼭 먹어보겠다는 일념하에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드디어 다운타우너 입성했어요:)

 

 

 

 

앉자마자 지갑들고 주문대로!

 

차를 가져가서....

망고양만 빅웨이브 주문!

짝꿍은 아쉽지만 웰치스로~ㅎㅎㅎ

 

 

 

하와이에서는 제대로 마시지도 못하고

엉뚱하게 다운타우너에서 마시게되는

빅웨이브 ..ㅋㅋㅋ 골든에일

너무 맛있어요.

심지어 다운타우너 햄버거랑 넘나 잘어울림!

 

 

 

햄버거는 무려 3개주문;;;;

지금생각해보면 왜그랬나싶구요

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

 

 

치즈버거

베이컨 치즈버거

아보카도버거

갈릭 버터 프라이까지

진짜 다운타우너를

집어 삼킬만큼 시켰어요:)

 

 

 

 

첫번재 만난 아보카도버거!

얘는 이미 비쥬얼에서부터 합격이지 않나요?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맛은????? 별 5개중에 4개!

다먹게되면 조금 느끼하더라구요

아보카도는 약간 버터같은 느낌이잖아요

아무래도 그 느낌이 하나 다 먹게되면

온전히 느끼게되기때문에 조금 그렇고

딱.. 1/2 정도가 아주 맛있다의 느낌이예요^^

 

 

 

▲ 치즈버거!

너무 기대했던 기본 맛이예요~

왜냐면 전 햄버거가 많이 들어간것보단

좀 심플하지만 담백한 느낌의 버거를

훨씬 더 좋아하는 편이거든요.

그래서 패티 본연의 맛을 즐기는걸

좋아하기때문에 기대했던 버거예요~

 

역시 기대했던 만큼 패티가 맛있어서 그런가

나름 깔끔하면서도 하나 다 먹어도 괜찮겠다

싶을정도의 맛이였어요:)

 

 

▲ 마지막으로 베이컨 치즈!

보기에는 치즈버거와 다른게 없어보이지만

햄버거속에 숨어있는 베이컨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너무 귀엽지만 그 맛이 느껴지긴해요

나름 치즈버거와 싱크로율 70%+10%

ㅎㅎㅎㅎㅎㅎㅎㅎㅎ

베이컨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이요^^

 

 

 

 

 진짜 진짜 마지막 메뉴!

갈릭 버터 프라이!

사실 버거만 먹을려고했는데

다운타우너 주인같으신분이

프라이도 추천해주시더라구요

특히 요 갈릭버터를 말이죠~

그래서 또 언제오겠나 싶어서

주문했는데. 이미 버거를 너무 많이

먹어서 그런가 엄청 맛있다!

별 100개다 정도의 맛을 느끼지는 않았구요

대신 맛있다 정도의 느낌이예요

이걸 맛있게 드시고 싶으시다면

버거에 욕심내지마세요~ㅎㅎㅎㅎ

 

수제버거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

다운타우너는 정말 추천드려요:)